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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높은 스포츠 중의 하나입니다. 종목 인프라에 따른 국가별 접근성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우선 공만 있으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기도 합니다. 

 

축구의 역사

축구의 기원은 고대 문명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는 발로 공을 다루는 게임인 '에피스키로스'와 '하르파스툼'이라는 것이 있었으며, 한국에서는 '축국', 중국에서는 '쿠주'라 불리는 게임 등이 있었습니다.

 

중세 유럽에서는 축구와 유사한 게임이 존재했는데, 마을간의 대결로 이루어졌습니다. 현대 축구와 규칙과는 완전히 달랐고 매우 거칠었기에 부상이 심하고 때로는 사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근대 축구의 규칙은 19세기 영국에서 정립되었습니다. 1863년 영국 런던에서는 럭비로부터 축구를 구분하기 위한 규칙을 수립하였고, 이것이 바로 현대 축구 규칙의 기초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런던 규칙'이라고 하며 손으로 공을 다루는 것을 금지하고 발로만 다루어야 한다는 규칙이 위 규칙 중 하나였습니다. 잉글랜드 축구 협회가 이 시기 설립되었는데, 이로서 잉글랜드가 축구 종가의 위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1872년 잉글랜드와 스코트랜드의 경기가 열렸는데, 이는 역사상 최초의 국제 축구 경기라고할 수 있습니다..

1904년 국제축구연맹인 FIFA가 창립되어 축구의 세계화가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930년 첫번째 월드컵이 개최되었고, 위 월드컵은 전 세계 최고의 스포츠 축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현대 축구

현대 축구는 전술의 향상, 기술 발전, 전문 훈련 도입 등으로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 3대리그라고 불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등의 빅리그에서 수준 높은 클럽들간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으며, 그 중 유럽 챔피언스리그는 유럽, 사실상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을 가리는 대회이기도 합니다. FIFA는 국가들간의 축제에 이어 2025년 클럽 세계월드컵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축구 종가 영국 축구 문화 형성

영국은 축구 종가이면서 축구의 인기가 매우 높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축구 동호회와 1부리그부터 하부리그까지의 리그시스템이 성립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영국 축구 문화의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영국의 학교와 군대에서는 체육 활동으로 축구를 장려했고, 이를 통해 학생들과 병사들의 건겅 증진 및 팀워크 강화를 이끌었습니다. 이는 축구의 인기를 높여 축구가 생활속에 스며드는데 많은 역할을 하였습니다.

 

전 세계로의 전파

축구는 이민자들에 의해 전 세계로 전파되었습니다. 유럽의 전쟁 등과 관련한 정치적 이유, 경제적 불황 등으로 이민이 늘어났고, 이들을 통해 새로운 지역에 축구를 전파하면서 글로벌 인기 스포츠가 되는데 일조하였습니다.

 

축구의 특징

축구는 팀별 11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상대방의 골대 안으로 축구공을 넣어 득점을 올리는 스포츠로, 득점이 많은 팀이 승리합니다. 전/후반 각각 45분으로 구성되며, 무승부 경기도 존재하나, 상황에 따라 연장전 및 승부차기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은 규칙으로는 골키퍼를 제외하고는 팔이나 손으로 공을 다룰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발로 진행한다고 보면 됩니다.

(미국이 아닌 유럽권에서는 축구를 싸커가 아닌 풋볼이라고 하는 이유도 발로 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축구에서 가장 복잡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오프사이드 반칙입니다. 경기마다 많은 경우 오프사이드 반칙으로 인해 팀별 희비가 엇갈리는 경우가 많고 오심이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최근 VAR 도입으로 오프사이드 오심을 줄여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손을 사용하지 못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손이나 팔에 공이 닿을 경우 핸드볼 반칙이 선언됩니다. 골기퍼는 예워적으로 손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것도 자신의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축구 경기 중 페널티는 옐로우 카드와 레드 카드가 있습니다. 심판이 부여하는 권한으로 옐로우 카드는 경고의 의미이며, 경기 중 2장을 받았을 때는 퇴장이 됩니다. 레드카드는 심한 반칙 등을 행한 경우로 해당 선수는 바로 퇴장당하며 경기를 뛸 수 없게 됩니다.

 

 

 축구 관련 주요 용어

킥오프 : 경기 시작을 의미하며, 각 팀이 득점을 하거나 후반 또는 연장전 시작시 진행됩니다.

스로인 : 공이 터치라인 밖으로 나갈 경우 마지막으로 맞고 나간 상대팀에서 두손으로 공을 머리 위에서 던지는 행위입니다.

코너킥 : 수비하는 팀의 선수 맞고 공이 골라인 밖을 나갔을 때 공격팀에게 주어지는 공격 옵션입니다.

골킥 : 상대편 선수로 인해 공이 골라인 밖으로 나갈 경우 수비팀에게 공의 소유건이 주어집니다.

페널티킥 : 흔히 PK라고 불리며,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수비 선수가 파울을 했을 경우, 공격팀에게 주어지는 기회입니다.

간접프리킥 : 상대편이 사소한 반칙을 하거나, 경기가 정지되었을 때 부여되는 것으로, 간접프리킥시에는 직접 득점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직접프리킥 : 상대편이 중요 반칙을 했을 경우 주어지는 데드볼 기회입니다. 직접 득점이 인정됩니다.

 

축구의 긍정적 영향

축구는 공만 있으면 사람들과 어울려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개인과 사회에 다양한 좋은 영향을 줍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이 결합되어 있으므로, 체력증진, 심폐기능향상을 이끌 수 있습니다. 신체 건강을 좋게 유지해저 슽레스 해소에도 좋습니다.

또한 팀스포츠이기 때문에 팀워크, 리더십, 협동심 등의 능력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 세계의 사람들이 즐기기에 다양한 문화 사람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스포츠 역사] 축구의 역사 및 종목 소개
일반적 축구공의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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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대회입니다. 전 세계 각지의 엘리트 또는 우수한 선수들이 한곳에 모여 경쟁하는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입니다. 규모와 영향력 등을 고려해보았을 때 세계적 평화와 협력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행사이기도 합니다.

 

[스포츠 역사] 올림픽의 기원 및 역사
올림픽 오성기

올림픽의 기원

올림픽의 기원은 고대 그리스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신들을 기리기 위한 종교의 일환으로, 도시 국가를 이루었던 그리스이 평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위 대회는 그리스 도시국가들, 즉 그리스인들에게 큰 의미를 지녔으며, 대회에 참가한다는 것은 영광과 존경을 의미했습니다. 경기에서 승리한 선수들은 영웅이 되었고, 그 이름은 그리스 역사에 남게 되었습니다.

 

고대 올림픽

올림피아 경기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고대 그리스의 올림피아에서 처음 시작되었기 때문인것으로 보입니다. 고대 그리스의 여러 도시국가들의 대표선수들이 모여 경기를 펼쳤습니다. 초기 종목은 달리기였으나, 장거리달리기, 멀리뛰기, 포환, 창던지기, 마라통 등의 종목이 추가되었습니다. 처음 열린 시점은 기원전 776년이라고 인정되고 있으며 이후 4년 마다 경기가 있었던 것으로 기록에 남아있습니다. 위 올림픽은 평화의 상징으로, 경기가 열리는 기간 동안에는 전쟁을 하지 않고 휴전을 선언하였습니다.

 

올림픽의 중단과 부활

이처럼 올림픽은 기원전 4세기 정도까지 유지되어 오다 로마의 패권시대 이후 쇠퇴하게 되었습니다. 로마 황제 테오도시우세 1세가 이를 이교도적인 행사로 간주했기 때문에 이후 19세기말까지 열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19세기 말 경 프랑스의 피에르 드 쿠베르탱 바론의 올림픽을 부활시키려는 노력 끝에 1896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현대의 첫번째 올림픽이 개최되었습니다.

 

현대 올림픽

현재는 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으로 나뉘어져 개최됩니다. 하계올림픽은 1896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동계올림픽은 1924년 프랑스 샤모니에서 처음 개최되었습니다. 각각 참가국수, 경기 종목, 참가 선수의 수 등 모든 면에서 계속적으로 성장하며, 현재는 전 세계 최고의 스포츠 축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1960년대부터 TV 중계가 시작되었으며, 이를 통해 올림픽 경기를 전 세계적으로 방송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올림픽을 국제적 행사로 도약하게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올림픽 정신과 가치

올림픽 정신이란 단순 스포츠 경쟁을 넘어서 평화,우정, 상호존중 등의 정신을 보여주고 전파하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더 빨리, 더 높이, 더 강하게'라는 모토처럼, 전 세계 국가의 선수들이 모여 경쟁하고 우정을 다지는 경쟁과 화합의 장입니다. 전 세계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지구촌이 더 가까워지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올림픽 개최

대한민국은 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 모두를 개최하였습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통해 하계올림픽을 개최하였고, 2018년 평창 올림픽을 통해 동계올림픽을 개최하였습니다. 하계 올림픽 개최를 통해 한국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고, 위 올림픽은 냉전 시대를 벗어나 양쪽 진영의 국가들의 보이콧 없이 참가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습니다.

동계 올림픽에서는 입장시 남북한 선수들이 한반도깃발을 들고 입장하며 남북의 평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미래 올림픽

앞으로의 올림픽은 첨단 기술들이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수들의 장비 등에서 최첨단 기술들이 도입되어 기록 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훈련 방식도 과학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심판 판정을 비롯한 경기 운영 등에도 기술을 도입하여 잘못된 판정 등을 줄이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수상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로 1~3위에게 메달을 수형합니다. 메달 획득 개수를 집계하여 국가별 성적을 평가하며, 가장 우선위 되는 기준은 금메달의 수 입니다. 가장 많은 금메달 획득 국가가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금메달 수가 동일할 경우 은메달의 개수로 순위를 결정합니다. 마찬가지록 금메달과 은메달의 수가 동일할 경우에 동메달의 개수로 순위를 결정합니다.

 

올림픽 스타 플레이어

그동안 각 종목별 많은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하였습니다. 이들의 특별한 스토리가 뛰어난 기량과 만났을 때 글로벌 팬들은 이들에게 끌릴 수 밖에 없습니다.

 

우사인 볼트 : 자메이카 출신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총알탕 사나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100m, 200m에서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펠프스 : 미국 출신 선수로 수영 종목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과 메달을 보유하고 있는 수영의 전설입니다.

마이클 조던 : NBA 황제로 유명한 마이클 조던은 1984년 LA 올림픽 농구 종목에 참가하여 미국의 금메달을 이끌었습니다.

나디아 코마네치 : 루마니아 출신의 체조 선수로 1976년 몬트리올 올리픽 여자 체조 개인전에서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10점 만점을 받은 선수입니다.

시몬 바일스 : 미국 출신의 체조 선수로 탁월한 기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만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올림픽의 의의

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 나라의 선수들이 스포츠라는 공통의 언어를 통해 경쟁하고 화합하면서, 문화적 차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의 장이 됩니다.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선수들은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며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또한 올림픽 개최를 통해 개최국은 자국의 전통과 문화를 지구촌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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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 지구촌 최대 축제 중 하나입니다. FIFA라고 알려져 있는 국제 축구 연맹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의 축구 대회입니다. 전 세계 각국 축구대표님이 참가하여 경쟁을 펼치는 세계 최고의 축구 국가를 뽑는 대회로 4년에 한 번씩 열립니다. 단일 종목으로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참가하는 선수들 사이에서는 엄청난 영광이지 꿈의 무대로 불립니다.

 

 

월드컵의 탄생

1928년에 열린 FIFA 회의가 월드컵의 기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당사 FIFA 회장인 주레스 림메는 국제 축구대회 창설을 제안했고, 이로 인해 최초의 국제 대회가 논의 되었습니다. 첫번째 FIFA 월드컵 개최국은 우루과이로 선정되었는데, 이는 이전에 열렸던 우루과이의 축구 종목 금메달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스포츠 역사] 월드컵의 기원 및 역사
월드컵 트로피 형상

월드컵의 역사

월드컵의 역사는 단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서 각 시대의 정치적,사회적 배경과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첫번재 대회는 1930년 우루과이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초기 대회는 지금처럼 참가국이 많지는 않았으며, 개최국인 우루과이가 아르헨티나를 꺾고 초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당시에는 유럽 국가의 참가가 많지는 않았지만, 이후 유럽과 남미의 경쟁 구도로 발전합니다. 이후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이탈리아가 모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942년과 1946년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열리지 않았고, 1950년 월드컵에서는 개최국 브라질이 결승에서 우루과이에 1:2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게 되었는데, 이 때 충격에 빠진 브라질 팬들 중 목숨을 잃는 경우가 나타나기도 하였습니다. 이는 당시 브라질의 결승전 경기장 명칭을 따 브라질의 입장에서는 '마라카낭의 비극', 우루과이의 입장에서는 '마라카낭의 기적'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축구 종가인 잉글랜드는 1966년 월드컵 개최시 그들의 유일한 우승을 차지하였고, 그 이후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등 소위 축구 강국으로 불리는 나라들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970년대 이후 더 많은 국가들이 참여하면서 소위 진정한 월드컵이라는 글로벌 이벤트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1982년 스페인 대회부터는 참가 팀 수가 24개로 확대되었고, 1998년 프랑스 대회부터는 32개 팀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21세기 들어서는 제3세계 국가인 아시아와 아프리카 대륙 국가들의 약진이 이루어졌고, 명실상부 이름 그대로 월드컵의 이름에 걸맞게 성장하였습니다. 2002년 아시아에서 처음 월드컵이 개최되었으며, 2010년에는 아프리카에서 첫 월드컵이 열렸습니다.

 

 

월드컵 스타 플레이어

월드컵을 통해 수많은 별들이 탄생하였습니다.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 지네딘 지단,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등 역사를 쓰고 써내려가고 있는 수많은 영웅들이 존재합니다.

 

펠레 : 월드컵의 가장 중요한 스타 중 한명입니다. 1958년 17세의 나이에 축구 황제 펠레는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그 후 2번의 우승을 추가하여 총 3회 우승하는 등 명색의 축구의 전설이 되었습니다.

마라도나 : 브라질에 펠레가 있다면 그 라이벌 국가인 아르헨티나에는 디에고 마라도나가 있듯이, 마라도나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신들린 활약으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며 본인의 대회로 만들었습니다. 8강 잉글랜드 전의 '신의손'은 유명한 사건입니다.

지네딘 지단 : 1998년 프랑스의 첫번째 월드컵을 들어올리는데 공헌함으로써, 프랑스 내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고, 감독으로서도 훌륭한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호나우두 : 1998년 월드컵에서 준우승의 아픔을 맛보았지만, 부상 회복과 동시에 2002 월드컵에서 득점왕과 함께 우승을 차지하며 브라질의 통산 5번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리오넬 메시 : 2014년 월드컵에서 준우승으로 황제 대관식에 실패했지만, 마지막 월드컵이라 불릴 수 있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결국 월드컵을 들어올리고야 말았습니다.

킬리안 음바페 : 10대의 나이에 월드컵 결승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에 힘을 보탰고, 또한 그의 두번째 월드컵인 카타르월드컵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했지만,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그의 서사는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월드컵의 변화 및 혁신

기술의 발전이 월드컵 경기 진행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방송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전 지구에서 동시에 국제적인 행사를 즐길 수 있고, 최근에는 VAR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오심의 가능성을 줄이고 있습니다. 상업적으로도 엄청나게 성장하여 대회의 경제적 효과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등 전 세계 최고의 이벤트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월드컵의 의미

여러 국가들과 관령이 있다보니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국가들 사이의 관계와 정치 및 문화 등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은 군사 독재 정권 하에서 개최되어, 국제사회에서 많은 논란이 있기도 했습니다.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는 축구 인기가 높지 않은 미국에 축구 붐을 일으켰고,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다문화 및 통합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등 프랑스의 다양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02년 월드컵을 통해서는 아시아 지역의 축구 인기, 인프라 개선 등을 이끌어내었고, 2010년 월드컵에서는 마찬가지로 아프라카 지역의 축구 인기와, 인프라 개선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월드컵은 축구 발전 뿐 아니라 스포츠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감과 희망을 제공하는 전 지구적인 스포츠고 발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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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프랑스 월드컵 특징

1998 프랑스 월드컵은 1998.6.10~7.12일까지 열렸고, 처음으로 본선 32개국이 참가한 대회입니다. 이로 인해 세계 축구를 양분하고 있던 유럽과 남미를 제외한 제3지역인 아프리카와 아시아 국가의 참가국이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과거의 영광을 제현한 크로아티아의 4강 돌풍이 인상적인 대회였습니다.


프랑스 월드컵 인프라 및 경기장

월든컵 개최를 위해 프랑스는 광범위한 스타디움 개보수 공사와 인프라 개선을 실시하였습니다. 프랑스 전역에 걸친 교통망 개선도 이루어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힘을 보탰습니다. 총 10개의 도시 경기장에서 월든컵을 개최하였습니다. 그 중 스타드 드 프랑스는 일명 생드니 스타디움으로 약 8만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입니다. 결승전이 이 경기장에서 열렸고, 프랑스 국가 대표팀의 메인 경기장이기도 합니다.

 

프랑스 월드컵 조 편성 및 대회의 진행

기존 24개국에서 8개국이 늘어나 총 세계의 32개팀이 월드컵 우승을 두고 격돌하였습니다. 전 대회 우승국인 브라질이 개막전을 치뤘고, 전 대회에 존재했던 조3위의 토너먼트 진출은 사라졌습니다. 각 조 상위 2팀인 총 16개국이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구조로 변경되었습니다.

 

A조 : 브라질, 스코틀랜드, 모로코, 노르웨이

B조 : 이탈리아, 칠레, 카메룬, 오스트리아

C조 : 프랑스, 남아공, 사우디아라비아, 덴마크

D조 : 스페인, 나이지리아, 파라과이, 불가리아

E조 : 네덜란드, 벨기에, 대한민국, 멕시코

F조 : 독일, 미국, 유고슬라비아, 이란

G조 : 루마니아, 콜롬비아, 잉글랜드, 튀니지

H조 : 아르헨티나, 일본, 자메이카, 크로아티아

 

 

프랑스 월드컵 우승 국가

프랑스 월드컵의 우승국은 개최국인 프랑스입니다. 이는 프랑스의 첫 번째 우승으로, 결승에서 세계 최강이라 불리는 브라질을 완파하고 얻어낸 결과이기에 더욱 값진 결과라 하겠습니다. 특히 지네딘 지단은 조별예선에서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퇴장을 받는 행동을 펼쳤지만, 결승전에서 환상적인 헤더로 2골을 기록하여 국가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프랑스 월드컵 최종 순위>

우승 : 프랑스

준우승 : 브라질

3위 : 크로아티아

4위 : 네덜란드

 

<프랑스>

조별리그 1차전 :  프랑스 3 : 0 남아공  /  득점자 - 크리스토프 뒤가리 (35), 피에르 이사(OG 78), 티에리 앙리 (90) 

조별리그 2차전 :  프랑스 4 : 0 사우디아라비아  /  득점자 - 티에리 앙리 (36, 77), 다비드 트레제게 (68), 빅상트 리자라쥐 (85)

조별리그 3차전 :  프랑스 2 : 1 덴마크  /  득점자 - 유리 조르카에프 (PK 13), 에마뉘엘 프티 (56)

토너먼트 16강  :  프랑스 1 : 0 파라과이  /  득점자 - 로랑 블랑 (114)

토너먼트 8강  :  이탈리아 (3) 0 : 0 (4) 프랑스

토너먼트 4강  :  프랑스 2 : 1 크로아티아 /  득점자 - 릴리앙 튀랑 (47, 70)

토너먼트 결승  :  브라질 0 : 3 프랑스  /  득점자 - 지네딘 지단 (27, 45), 에마뉘엘 프티 (90)

 

<브라질>

조별리그 1차전 :  브라질 2 : 1 스코틀랜드  /  득점자 - 세자르 샘파이오 (4), 톰 보이드 (OG 73)

조별리그 2차전 :  브라질 3 : 0 모로코  /  득점자 - 호나우두 (9), 히바우두 (45), 베베투 (50)

조별리그 3차전 :  브라질 1 : 2 노르웨이  /  득점자 - 베베투 (78)

토너먼트 16강  :  브라질 4 : 1 칠레  /  득점자 - 세자르 샘파이오 (11, 27), 호나우두 (PK 45, 70)

토너먼트 8강  :  브라질 3 : 2 덴마크  /  득점자 - 베베투 (11), 히바우두 (26, 60)

토너먼트 4강  :  브라질 (4) 1 : 1 (2) 네덜란드  /  득점자 - 호나우두 (46)

토너먼트 결승  :  브라질 0 : 3 프랑스

 

 

프랑스 월드컵 대회 수상자

우승은 프랑스가 차지했지만 대회 MVP는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차지했습니다. 호나우두는 당시 유럽 리그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불리고 있었고, 프랑스 월드컵이 그의 대관식이 될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지만, 그는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끌지는 못했습니다. 결승전 직전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다만 그는 신들린 활약으로 브라질을 결승까지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MVP를 수상했습니다. 우승국 프랑스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경우가 많지 않았기에 호나우두가 선정되었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골든볼 : 호나우두 (브라질)

골든부츠 : 다보르 슈케르 (크로아티아, 6골)

골든글로브 : 파비앵 바르테즈 (프랑스)

영 플레이어 : 마이클 오언 (잉글랜드)

 

 

프랑스 월드컵 대한민국 성적

아시아 예선을 순탄하게 통과한 한국은 멕시코를 월드컵 첫 승 제물로 삼았지만, 선제골 후 하석주의 퇴장으로 인해 역전패를 당했고, 두번째 네덜란드전에서 충격적인 0:5 패배를 당하면서 대회 도중 차범근 감독이 경질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경기에서 선수들의 투혼으로 벨기에와 1:1로 비기며, 벨기에를 조별예선 탈락시켰습니다. 다시 한 번 세계의 벽을 느꼈던 대회였습니다.

조별리그 1차전 :  대한민국 1 : 3 멕시코  /  득점자 - 하석주 (28)

조별리그 2차전 :  네덜란드 5 : 0 대한민국

조별리그 3차전 :  벨기에 1 : 1 대한민국  /  득점자 - 유상철 (71)

 

[대한민국 선수단]

감독 : 차범근

GK : 김병지, 서동명

DF : 홍명보, 김태영, 이상헌, 유상철, 이임생, 최영일, 장형석, 장대일

MF : 고종수, 하석주, 김도근, 최성용, 이상윤, 노정윤

FW : 최용수, 김도훈, 황선홍, 서정원, 이동국

 

[월드컵 역사] 7. 제16회 프랑스 월드컵 (1998) 및 경기 결과 (feat. 우승국 프랑스 / MVP 호나우두)
제16회 프랑스 월드컵 (1998)

개최국 프랑스 성적

프랑스는 개최국의 힘을 등에 업고 월드컵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공격수들은 다소 부진하였으나 미드필드/수비진을 비롯한 선수들의 골고른 득점으로 우승에 성공하였습니다.

 

 

프랑스 월드컵의 영향

프랑스 월드컵으로 인해 유럽 내 약간 변방의 이미지였던 프랑스는 첫 우승을 통해 그들이 축구 강국이라는 것을 세계에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기존 24개국에서 32개국으로 증가하면서 제3세계 국가에서 참가국이 많아지는 등 보다 전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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