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15회 미국 월드컵 특징

1994년 미국 월드컵은 24개국이 참가한 마지막 대회였습니다. 24개국에 6개조로 이루어져 있었기에 당시에는 조3위를 기록해도 경우에 따라 토너먼트 16강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당시 미국의 축구 인기는 높지 않았는데, 오히려 총 관중수는 역대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미국 답게 수용인원이 엄청 많은 큰 경기장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미국 월드컵 인프라 및 스타디움

월드컵 경기에 사용된 경기장의 대부분은 미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미식 축구의 경기장이었습니다. 덕분에 수용 인원이 매우 큰 경기장들이 많았습니다. 결승전이 열린 로즈 볼 경기장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경기장 중 하나입니다. 특히 폰티악 실버돔은 디트로이트 라이언스의 홈구장인데 FIFA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실내에서 열린 경기입니다. 지붕이 있는 경기장이기 때문입니다. 각 경기장마다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한 경험이 있어 월드컵 대회를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 월드컵 조 편성 및 대회의 진행

전 세계 24개국이 월드컵을 놓고 경쟁하였습니다. 전대회 우승팀인 독일,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 등이 승리를 위해 경쟁하였고, 각 조 3위 6팀 중 상위 4위까지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A조 : 미국, 스위스, 콜롬비아, 루마니아

B조 : 브라질, 러시아, 카메룬, 스웨덴

C조 : 독일, 볼리비아, 스페인, 대한민국

D조 : 아르헨티나, 그리스, 나이지리아, 불가리아

E조 : 이탈리아, 아일랜드, 노르웨이, 멕시코

F조 : 벨기에, 모로코, 네덜란드,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월드컵 우승 국가

미국 월드컵은 브라질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브라질의 통산 4번째 우승으로, 4번째 별을 달게 되었습니다. 결승에서 말총머리 로베르토 바죠의 이탈리아를 승부차기 접전끝에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바죠의 승부차기 실축은 월드컵을 상징하는 하나의 장면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브라질은 막강 투톱 호마리우와 베베투를 앞세워 다시 한 번 세계 정상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미국 월드컵 최종 순위>

우승 : 브라질

준우승 : 이탈리아

3위 : 스웨덴

4위 : 불가리아

 

<브라질>

조별리그 1차전 :  브라질 2 : 0 러시아  /  득점자 - 호마리우 (27), 라이 (PK 53) 

조별리그 2차전 :  브라질 3 : 0 카메룬  /  득점자 - 호마리우 (39), 마르시우 산투스 (66), 베베투 (74)

조별리그 3차전 :  브라질 1 : 1 스웨덴  /  득점자 - 호마리우 (47)

토너먼트 16강  :  브라질 1 : 0 미국  /  득점자 - 베베투 (74)

토너먼트 8강  :  네덜란드 2 : 3 브라질  /  득점자 - 호마리우 (52), 베베투 (62), 브랑쿠 (81)

토너먼트 4강  :  스웨덴 0 : 1 브라질  /  득점자 - 호마리우 (80)

토너먼트 결승  :  브라질 (3) 0 : 0 (2) 이탈리아

 

<이탈리아>

조별리그 1차전 :  이탈리아 0 : 1 아일랜드

조별리그 2차전 :  이탈리아 1 : 0 노르웨이  /  득점자 - 디노 바죠 (69)

조별리그 3차전 :  이탈리아 1 : 1 멕시코  /  득점자 - 다니엘레 마사로 (48)

토너먼트 16강  :  나이지리아 1 : 2 이탈리아  /  득점자 - 로베르토 바죠 (89, PK 102)

토너먼트 8강  :  이탈리아 2 : 1 스페인  /  득점자 - 디노 바죠 (26), 로베르토 바죠 (88)

토너먼트 4강  :  불가리아 1 : 2 이탈리아  /  득점자 - 로베르토 바죠 (20, 25)

토너먼트 결승  :  브라질 (3) 0 : 0 (2) 이탈리아

 

 

미국 월드컵 대회 수상자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끈 호마리우가 대회 MVP를 수상하였습니다. 골 폭격기인 호마리우는 총 5골을 기록하며 우승컵을 브라질로 다시 가져오는데 가장 큰 힘을 보탰고 세계 최고 선수라는 것을 증명하였고, 이탈리아의 바죠는 세계 정상을 눈앞에 두고 눈물의 승부차기 PK 실축으로 인해 정상을 브라질과 호마리우에게 내주게 되었습니다.

골든볼 : 호마리우 (브라질)

골든부츠 :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 (불가리아, 6골), 올레크 살렌코 (러시아, 6골)

골든글로브 : 미셸 프뢰돔 (벨기에)

영 플레이어 : 마크 오베르마스 (네덜란드)

 

[월드컵 역사] 8. 제15회 미국 월드컵 (1994) 및 경기 결과 (feat. 우승국 프랑스 / MVP 호마리우)
제15회 미국 월드컵 (1994)

미국 월드컵 대한민국 성적

도하의 기적으로 일본을 떨어뜨리고 아시아 대표로 월드컵에 참가한 대한민국은 독일, 스페인과 같은 조에 속하는 불운을 맞이했습니다. 두 국가를 상대로는 1무 1패로 선전했지만, 볼리비아 전에 수많은 기회를 날리면서 0:0 무승부를 기록하여 월드컵 역사상 첫 승을 다음번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볼리비아를 제치고 조3위를 기록했지만, 각조 조3위 중 상위 4위안에 들지 못해 조별예선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16강에 올랐던 다른 아시아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대조되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조별리그 1차전 :  스페인 2 : 2 대한민국  /  득점자 - 홍명보 (85), 서정원 (90)

조별리그 2차전 :  대한민국 0 : 0 볼리비아

조별리그 3차전 :  독일 3 : 2 대한민국  /  득점자 - 황선홍 (52), 홍명보 (63)

 

[대한민국 선수단]

감독 : 김호

GK : 최인영, 이운재, 박철우

DF : 홍명보, 구상범, 박정배, 김판근, 안익수, 신홍기, 최영일, 정종선, 이종화

MF : 김주성, 고정운, 이영진, 노정윤, 하석주, 최대식, 조진호, 최문식

FW : 황선홍, 서정원

 

 

개최국 미국 성적

축구의 볼모지로 불렸지만 미국은 당시 강력한 우승후보 콜롬비아를 제치고 16강에 올랐고, 우승팀 브라질을 맞아 아쉽게 패배하였습니다. 상대팀 운이 있었다면 충분히 더 높은 위치로 갈 수 있는 전력이었습니다.

 

 

미국 월드컵의 영향

미국 월드컵은 월드컵 역사상 가장 흥행한 대회 중 하나입니다. 또한 미국 내 다른 스포츠에 밀려 축구가 크게 관심을 받지는 못했지만, 월드컵을 통해 미국 내에서도 축구라는 종목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고, 미국 프로리그 MLS와 미국 국가대표팀은 지금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재능있는 많은 선수들이 축구로 유입되게 된다면 미국 축구는 현재보다 더 강해질 것이며, 월드컵 등 국제 대회를 보다 흥미롭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최고의 스포츠 국가이지만 인기가 좋지 못했던 축구 종목을 월드컵을 통해 인지도를 개선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대회였습니다.

반응형

 

아이스하키는 겨울을 대표하는 스포츠 구기 종목으로, 날씨가 추운 캐나다, 러시아 및 북유럽 그리고 미국 지역에서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 빙판 위에서 진행하기에 빙구라고도 불리우며, 격렬한 스포츠이기에 많은 장비가 필요한 스포츠입니다. 목 보호대, 가슴/어깨 보호대, 팔꿈치 보호대, 정강이 보호대 등이 필요합니다.

아이스하키의 역사 역시 수세기 동안 발전해왔으나, 그 기원은 정확히지 않고 여러 가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역사] 아이스하키의 역사 및 종목 소개
빙판위에서 스틱으로 퍽을 골대에 집어넣는 경기 - 아이스하키

 

아이스하키의 기원 및 역사

중세 시대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행해져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겨울철 얼어버린 호수 또는 강에서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아일랜드의 그림을 통해 12세기 경 사람들이 빙판 위에서 공을 치는 게임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국과 네덜란드에서 행해졌던 '밴디'라는 경기가 아이스하키의 기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현대의 아이스하키 스포츠는 19세기 캐나다에서 정립되고 성장하였습니다. 1875년 몬트리올의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경기 규칙이 적용된 최초의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렸습니다. 그 당시에는 돌이나 목재 재질이 아닌 고무로 만든 픽을 사용하였습니다.

1886년 캐나다에서 아마추어 하키리그인 AHA가 설립되었고, 이후 미국과 유럽으로 퍼져나갔습니다. 국제 아이스하키 연맹 IIHF는 1908년에 창립되었습니다. 1917년 아이스하키 프로리그인 내셔널 하키 리그, 즉 NHL이 북미에서 출범하였습니다. NHL은 미식축구(NFL), MLB(야구), NBA(농구)와 함께 미국 4대 프로 스포츠에 들어갈 정도로 매우 인기가 높으며, 캐나다와 미국을 포함하여, 러시아, 스웨덴, 핀란드 등의 국가에서 아주 유명합니다. 보통 아이스하키 강국인 6개국을 가리켜 빅6(캐나다, 미국, 체코, 러시아, 핀란드, 스웨덴)이라고 부릅니다.

 

 

아이스하키 종목 스타플레이어

웨인 그레츠키 : 아이스하키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로 평가 받으며, NHL 최다 득점, 최다 도움, 최다 포인트 기록을 가지고 있는 전설입니다.

마리오 르뮈 : 뛰어난 득점력과 게임을 리딩하는 플레이스타일로 유명한 선수였습니다.

바비 오어 : 뛰어난 수비수임에도 NHL 득점왕에도 오르는 등 다재다능한 선수였습니다.

도미니크 하세크 : 체코의 레전디 키퍼로 1998년 일본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체코 대표팀을 금메달로 이끈 선수입니다.

시드니 크로스비 :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종목에서 캐나다를 금메달로 이끈 결승골을 넣은 선수입니다.

알렉산더 오베치킨 : 탁월한 득점력을 가지고 있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선수입니다.

헤일리 위켄하이저 : 캐나다를 여성 아이스하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정상으로 올려놓은 선수입니다.

안젤라 루기에로 : 미국을 대표하는 여성 아이스하키 선수로 IIH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선수입니다.

 

 

아이스하키 경기 규칙

아이스하키 경기는 3피리어드로 구성되는데 각 피리어드는 20분으로 구성되며, 각 피리어드 사이에 15분의 휴식이 부여됩니다. 팀별 6명의 선수가 경기에 나서며, 이 인원은 골키퍼가 포함된 인원입니다. 승리하기 위해서는 고무 디스크 퍽을 상대팀의 골대에 넣어 더 많은 득점을 올리면 됩니다.

 

 

아이스하키 주요 용어

오프사이드 : 공격수가 퍽이라고 불리는 공보다 먼저 상대팀의 골라인에 들어갈 경우 발생하는 반칙입니다.

아이싱 : 선수가 자신의 팀 진영 골라인 뒤에서 친 퍽이 상대 팀 골라인을 넘어갈 경우 선언됩니다.

페널티 : 반칙으로 패널티를 받은 선수는 일정 시간 동안 페널티 박스에 머물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2분이 주어집니다.

파워플레이 : 페널티로 인해 한 팀의 선수가 한 명 더 많은 경우 '파워플레이'상태가 됩니다.

페이스오프 : 경기 중단 후 퍽을 경기장 중앙 또는 지정된 위치에 던져두면 각 팀의 선수가 퍽을 가져오기 위해 스틱을 휘두르는 등 경기를 다시 시작할 경우를 말합니다.

 

 

아이스하키 주요 대회

올림픽 : 동계올림픽의 꽃이라 불리며, 남성부/여성부가 존재합니다. 4년에 한번 열리는 대회인만큼 인기 뿐 아니라 희소성도 풍부합니다.

IIHF 세계선수권 : 국제 아이스하키 연맹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매년 개최됩니다. 국가대항전으로 매년 세계 최강국을 가리게 되며 이는 국가별 세계 랭킹에 반영됩니다.

NHL : 세계 최고 아이스하키 리그로 동부컨퍼런스 16개 구단과 서부컨퍼런스 15개 구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무대입니다.

콘티넨탈 하키리그 : NHL 다음 리그로 평가받으며, 러시아, 카자흐스탄, 라트비아 클럽들이 참여하는 유라시아의 프로 아이스하키 리그입니다.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의 통합 프로 아이스하키 리그입니다. 한국 3팀, 일본 4팀, 중국 1팀의 총 8개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스하키의 긍정적 영향

아이스하키의 세계화는 지금도 진행중이며, 아시아 국가간의 교류전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선수풀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그 발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 대회와 같은 이벤트의 규모가 증가할 것이고, 동계올림픽에서는 그 위상을 더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아이스하키는 팀 스포츠로 소통 능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경기이며,  모든 부분의 근육을 사용하는 전신 운동으로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 스틱으로 퍽을 치는 경기로 순발력과 빠른 판단력을 필요로 하기에 집중력 향상에도 좋습니다. 

 

 

반응형

 

 

골프는 오랜 기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종목으로,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에게 인기 있는 스포츠입니다. 경쟁하는 스포츠 종목이자, 비즈니스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고, 사람들의 여가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상업적 측면에서도 큰 규모를 가지고 있는 등 스포츠 산업에 있어 중요한 종목 중 하나입니다.

 

 

골프의 기원 및 역사

골프의 기원에 대해서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고대 그리스와 로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나무 막대를 이용하여 공을 움직이게 만드는 '파간'이라는 게임이 있었다고 합니다.

15세기에는 스코플랜드에서 나무 막대로 돌로 만들어진 공을 치는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한 세기 후인 16세기에 이러한 게임이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경기 장소로 잔디 일대가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18세기에 이르러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서 최초의 골프클럽이 생겨나게 되었고, 18세기 후반에는 영국 왕실에서 인기를 끌며 귀족 스포츠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 골프의 규칙이 정립되었으며, 골프장과 같은 형태도 갖추어 졌습니다.

19세기 영국의 귀족들에 의해 골프가 전 세계로 퍼져나갔으며, 골프장 역시 전 세계에 건설되기 시작했습니다. 1894년 미국골프협회 USGA와 1916년 미국프로골프협회 PGA의 창설로 골프 스포츠로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골프 종목 스타플레이어

타이거우즈 : 골프 황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현대 골프 역사에 있어 최고로 영향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잭 니클라우스 : 골프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많은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전설의 골퍼입니다.

아놀드 파머 : 1960년대 골프 대중화에 큰 공헌을 했던 선수로 메이저 대회 7회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필 미켈슨 : 왼손잡이 골퍼로 메이저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했습니다.

아니카 소렌스탐 : 스웨덴 출신으로 여성 골프 역사의 전설입니다. LPGA 72회, 메이저대회 10회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캐리 웹 : 호주 출신의 여성 골퍼로 LPGA 41회 메이저대회 7회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세리 : 한국 여성 골프의 전설로, LPGA 25회, 메이저대회 5회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일명 '세리 키즈'로 불리는 그의 후계자들, 즉 한국 여성 골프의 성장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습니다.

박인비 : 한국 여성 골프를 대표하는 인물로 세계랭킹 1위를 마크하기도 했습니다.

로레나 오초아 : 멕시코 출신의 여성 골퍼로 LPGA 27회, 메이저대회 2회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골프 용어

: 골프공을 올려놓는 작은 핀. 경기 시작 시 사용합니다.

페어웨이 : 잔디가 잘 관리된 지역입니다.

그린 : 골프공을 집어넣는 홀이 존재하며 퍼팅을 하는 곳입니다.

러프 : 공을 치기 어려운 잔디가 긴 지역입니다.

샌드 트랩 : 코스 내 모래구덩이 지역입니다.

해저드 : 공을 치기 어렵게 만드는 장애물 지역입니다.

드라이브 : 드리이버 등을 이용해서 처음으로 치는 강한 샷을 말합니다.

피치 : 공을 띄워서 그린 위에 안착하게 만드는 샷을 말합니다.

: 흔히 칩샷이라고 하며 그린 주변에서 공을 살짝 올려서 홀에 가깝게 하기 위한 샷입니다.

홀인원 : 한번의 샷으로 홀에 공을 집어넣는 경우입니다.

이글 : 기준타수인 파보다 2번의 타 더 적게 쳐서 홀을 마친 경우입니다.

버디 : 기준타수인 파보다 1타 적게 사용해서 홀을 마치는 경우입니다.

: 각 홀에 주어지는 기준타수로 홀을 마치는 경우입니다.

보기 : 기준타수인 파보다 1타 더 사용하여 홀을 마친 경우입니다.

더블 보기 : 기준타수인 파보다 2타 더 사용하여 홀을 마친 경우입니다.

 

 

골프 규칙

골프는 경기 시작 전 각 홀의 시작점인 티잉 그라운드에서 공을 티에 올려놓고 공을 치게 됩니다. 골프백에 최대 14개의 골프채를 가지고 경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첫 번재 홀에서 선수 이름 등의 순서로 누가 먼저 칠지를 정하게 되며, 그 이후부터는 전 홀에서 가장 적은 타수로 친 선수가 먼저 치게 됩니다. 공이 장애물 등으로 날라가서 잃어버린 경우에는 패널티로 벌타를 받고 가장 가까운 지점에서 다시 치게 됩니다.

경기 방식에는 모든 홀, 보통 18홀에서 친 타수를 모두 합산하여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한 선수가 승리하는 스트로크 플레이가 있고, 각 홀마다 더 적은 타수를 기록한 선수가 해당 홀에서 승리하는 매치 플레이 방식이 있습니다.

골프에는 여러 에티켓이 있는데 그 중 주요 에티켓은 다음과 같습니다.

골프샷을 하면서 해당 골프장의 지형이 망가지게 될 경우 이를 정돈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모래 지역에서 샷을 한 후에는 근처 갈퀴로 모래를 정돈해야 합니다. 또한 다른 선수가 샷을 날릴 경우 움직이지 않고 조용히 있어야 하며, 골프장 홀 앞/뒤로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앞의 그룹이 떠난 후에는 신속하게 플레이를 진행하여 흐름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스포츠 역사] 골프의 역사 및 종목 소개
골프채를 이용해 골프공을 쳐서 홀에 넣는 스포츠 - 골프

골프의 긍정적 영향

골프는 스포츠 종목으로서 프로선수들의 선의의 경쟁의 장을 만들고, 사업적으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위해 좋은 종목입니다. 수많은 사업 관련 네트워크가 골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비즈니스의 중요한 네트워크 도구로서 기능하고 있습니다. 사람들과 함께하는 활동이며, 모든 연량대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운동입니다. 골프장의 풍경은 아름다우며, 골프 경기를 위해 걷기는 기본이며, 스윙자세 등을 통해 건강한 신체를 갖도록 만듭니다. 또한 넓은 골프장 내에서 작은홀로 공을 넣어야 하기에 집중력 향상과 자기 훈련, 멘탈 강화 등이 매우 중요한 경기입니다.

반응형

 

 

 

핸드볼은 신체 접촉이 많기에 그만큼 격렬한 스포츠로 각 팀별 7명씩 경기장 내에서 손을 사용하여 상대편 골대에 더 많은 골을 넣는 팀이 승리하는 스포츠입니다. 발로 하는 축구와 달리 손을 이용하기 때문에 경기당 골 수는 훨씬 많이 나옵니다. 현대 우리가 보고 있는 핸드볼은 19세기 유럽에서 구색을 갖추기 시작하였습니다.

 

 

 

핸드볼의 기원

핸드볼의 기원에 대해 알아보려면 고대 그리스 또는 로마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와 유사한 형태는 19세기 덴마크, 스웨덴, 독일 체코 등 유럽 여러 지역에서 행해졌고 1915년 독일에서 도어볼이라는 경기를 시초로 발전되었습니다. 1917년 독일 체육교사인 칼 슈렌츠가 고안한 규칙들은 오늘날의 핸드볼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920년대에 유럽 전역으로 확대 되었지만, 지역마다 다른 규정 및 규칙들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러다가 1928년 국제 아마추어 핸드볼 연맹인 IHF가 설립되어 이러한 규정들이 통일되고 적립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도 채택되며 국제적인 스포츠로 도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핸드볼 종목 스타 플레이어

니콜라 카라바티치 : 세계최고의 핸드볼 선수 중 한명으로 평가받으며 올림픽, 세계선수권, 유럽선수권을 모두 제패하였습니다.

이반노 발리치 : '핸드볼의 모자르트'라고 불리우는 크로아티아의ㅣ 전설적인 선수입니다. 그의 패스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였습니다.

그로 헤르게르슨 : 노르웨이 여자 핸드볼 선수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을 제패하였습니다.

미켈 한센 : 득점력이 뛰어난 덴마크 출신 선수로, 덴마크를 여러 차례 세계 정상으로 이끌었던 전설적인 선수입니다.

아니타 괴르비츠 : 여자 핸드볼의 전설적인 선수로 헝가리 출신입니다.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과 기술을 보여주었던 선수입니다.

헤이디 로케 : 노르웨이 출신으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을 모두 제패한 피봇 포지션의 선수입니다.

탈란트 두이셰바예프 : 소련 출신의 스페인 선수로 선수 시절에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코치 시절에도 수많은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클라우디오 가우덴치 : 1980~1990년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선수였습니다.

윤경신 : 대한민국 핸드볼의 전설적인 선수로 독일 리그에 진출하여 분데스리가 통산 최다 득점 기록과 최다 득점황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오경 : 1988년 서울 올림픽과 1992년 바르센로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팀을 올림픽 2연패로 이끈 주축 선수였습니다.

문필희 :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골키퍼로서 뛰어난 선방능력으로 금메달에 기여를 했던 선수입니다.

 

[스포츠 역사] 핸드볼의 역사 및 종목 소개
손을 이용해 득점을 하는 스포츠 - 핸드볼

 

핸드볼 규칙

골키퍼를 포함하여 각 팀별 7명이 경기에 참여합니다.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하며 전반/후반 각 30분으로 구성됩니다. 전반과 후반 사이에는 10분의 휴식 시간이 주어집니다.

득점은 공을 상대편 골대 안으로 넣으면 1점을 얻습니다. 골은 손을 이용해서만 넣을 수 있으며, 골 에어리어 라인 안에서던지는 슛은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골키퍼만이 골 에어리어 라인 안에서 공을 잡을 수 있지만, 반대로 골키퍼는 해당 라인 밖으로 나올 수 없습니다. 축구와 다르고 농구와 같이 경기 중 선수 교체는 무제한으로 가능합니다.

무릎 이하로 공을 치게 되는 경우, 또는 상대장을 방해하거나 밀치는 행위 등을 통해 반칙을 부여받을 수 있고, 심한 반칙의 경우에는 축구의 페널티킥과 비슷한 7미터 패널티 스로우 또는 2분간의 퇴장의 벌칙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핸드볼 용어

골 에어리어 : 골대 주변 반원의 형태로 그러져 있는 라인을 가리킵니다. 골키퍼만 해당 라인 안에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피봇 : 공격 작업을 할 때 수비 라인 내부로 들어가서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는 선수를 가리킵니다. 이를 위해서는 강한 몸싸움과 뛰어난 위치 선정 능력이 필요합니다.

: 날개라는 표현에서와 같이 경기장의 양쪽 측면 위치를 의미합니다. 측면 플레이어 들은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득점의 기회를 창출하게 됩니다.

드리블 : 공격시 선수가 공을 튀기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행위입니다. 단 드리블 후 공을 잡으면 다시 드리블을 시작할 수 없습니다.

백코트 : 골 에어리어 밖에 위치한 선수들을 의미합니다. 강력한 슛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블록 : 수비수가 공격수의 슛 또는 패스를 막기 위해 손과 몸을 이용하는 행위입니다.

: 경기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득점이 필요한데, 바로 득점을 위해 공을 상대방의 골대에 강하게 던지는 행위가 슛입니다.

프리스로우 : 반칙이 발생할 경우, 경기가 잠시 멈추었다가 다시 게임이 시작될 때 행해지는 것입니다.

7미터 패널티 스로우 : 득점 상황을 방해하거나 심한 파울을 할 경우 상대편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골대로부터 7미터 거리에서 골키퍼와 1대1 상태에서 슛을 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됩니다.

패스 : 앞으로 나아가거나 상대편을 따돌리기 위해 팀원들 간에 공을 전달하는 행위입니다.

 

 

핸드볼의 긍정적 영향

핸드볼은 올림픽 정식 종목에 채택된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양한 배경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공격과 수비를 위해 코트를 왔다갔다 하는데서 강인한 체력이 필요한 스포츠입니다. 따라서 신체적, 정신적 모든 방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스포츠입니다. 팀별 7명이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하기에 협동과 팀 정신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소통 능력, 리더십 등을 기를 수 있는 스포츠이기도 합니다.

반응형

 

[스포츠 역사] 배드민턴의 역사 및 종목 소개
라켓으로 셔틀콕을 네트로 넘기는 종목 - 배드민턴

 

배드민턴은 셔틀콕이라는 공을 가지고 네트를 기준으로 상대편의 코트에 넘기는 스포츠입니다. 전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로 네트 없어도 2명의 인원이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대중화된 스포츠입니다.

 

배드민턴의 기원

현재의 형태는 19세기 영국에서 정립되었지만, 과거 여러 문화에서 비슷한 종목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에서 사람들이 머리를 감고 손으로 쳤던 '포트'라는 게임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중국에서는 '티잔치'라는 게임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발로 깃터을 차는 게임이라는 듯입니다.

19세기 중반,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 시절 영국 군인들이 인도에서 '포나'라는 게임을 발견한 후 이 게임을 학습하여 영국으로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포나는 셔틀콕 형태를 라켓을 가지고 치는 게임이었습니다.

영국의 배드민턴 하우스는 위 게임을 소개하고 확산시키는데 기여하였으며, 현재의 배드민턴 기본 규칙과 형태가 이 시기에 정립되었습니다.

1934년 국제 배드민턴 연맹인 IBF가 창설되었으며, 후에 현재 세계 배드민턴 연맹 BWF로 발전하였습니다. 초기 회원국으로는 영국, 프랑스, 캐나다, 네덜란드, 덴마크, 스코틀랜드, 웨일스, 뉴질랜드 등이 있습니다.

20세기에는 아시아 등지로 퍼져 나갔고, 특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배드민턴 강국으로 자리잡았습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국제적인 스포츠로 발돋움 하였습니다.

 

 

배드민턴 종목 스타 플레이어

린 단 : 중국 출신으로 올림픽 2연패 및 세계선수권에서도 우승한 전설적인 선수입니다.

리총웨이 : 말레이시아 출신으로 세계랭킹 1위를 오랫동안 차지한 말레이시아의 영웅입니다.

타우피크 히다야트 : 인도네시아 출신으로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및 세계선수권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피터 게이드 : 덴마크 출신으로 세계랭킹 1위에도 오를 정도로 유럽을 대표하는 선수입니다.

장닝 : 중국 출신으로 올림픽 여자 단식에서 2연패를 달성한 전설적인 선수입니다.

캐롤리나 마린 : 스페인 출신으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우승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사이나 네왈 : 인도 출신으로 여성 대회 많은 우승을 하였고 인도의 배드민턴 저력을 알린 선수입니다.

노조미 오쿠하라 : 일본 출신으로 여자 단식 올림픽 및 세계선수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용대 : 대한민국 출신으로 복식에서 올림픽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혼합 복식과 남자 복식에서 괘거를 이루었습니다.

안세영 : 대한민국 배드민턴을 대표하는 선수로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였으며, 다가오는 파리올림픽을 노리고 있습니다.

 

배드민턴 주요 대회

올림픽 : 4년에 한 번 열리는 대회로, 남자 단식, 여자 단식 및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으로 구성됩니다.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 세계 선수권 대회는 197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배드민턴 대회입니다.

BWF 월드투어 : 세계배드민턴 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선수들의 랭킹 포인트를 부여하는 대회입니다. 다양한 레벌로 구성되는데 슈퍼 1000, 슈퍼 750, 슈퍼 500, 슈퍼 300 등으로 구성됩니다.

 

배드미턴 경기 규칙

총 3세트의 경기중 2세트를 먼저 따내는 선수가 승리하게 되며 세트별 21점을 먼저 따는 선수가 승리합니다. 20-20의 스코어가 될 경우 한 선수가 2점 이상으로 승리를 할 때까지 경기를 계속 진행하게 되며, 무제한 점수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30점에 먼저 도달하는 선수가 세트를 가져가게 됩니다.

 

배드민턴 주요 용어

서브 : 보통 서브로 경기가 진행되며, 스코어 발생 후 다음 랠리를 시작하는 행위. 셔틀콕을 라켓으로 치면서 경기가 진행됩니다.

랠리 : 배드민턴 셔틀콕이 네트를 넘어가며 상대방과 한번식 왔다갔다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셔틀콕이 바닥에 닿을 경우 또는 반칙이 나올경우 랠리는 중단되게 됩니다.

스매시 : 셔틀콕을 강하게 쳐서 공격하는 기술로, 득점을 위한 가장 강력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드롭샷 : 셔틀콕이 네트 근처에서 떨어지도록 조절하는 기술로 상대방에게 혼선을 줄 때 사용되는 기술입니다.

클리어 : 셔틀콕을 상대방 코트 라인 끝까지로 높고 깊게 보내는 기술로, 상대 선수를 코트 뒤로 밀어 넣거나 시간을 벌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디펜스 : 상대방의 스매싱 등의 공격을 막아내는 기술로, 랠리가 끝나지 않게 합니다.

네트플레이 : 네트 근처에서 하는 플레이로 정교한 터치 및 섬세한 기술 등이 요구됩니다.

: 상대방의 코트 안에 셔틀콕이 닿게 하는 행위로 점수를 득점할 수 있습니다.

아웃 : 상대방의 코트 밖으로 셔틀콕이 닿는 경우로 상대방에게 점수를 주게 됩니다.

: 경기 중단이 필요할 경우 선언되게 됩니다.

 

 

배드민턴의 긍정적 역할

배드민턴은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는 스포츠이고,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인기가 많은 스포츠로 이로 인해 전 세계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일반 동호회 부터, 아마추어, 프로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선수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국제 대회 또는 클럽 활동을 통해 서로가 가까워질 수 있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복식 경기의 경우 팀워크를 필요로 하기에 서로의 장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협력하는 방식을 배우게 됩니다. 전신운동으로 근력 및 지구력을 향상시키고, 셔틀콕의 스피드가 엄청 빠른 만큼 고강도의 운동을 통한 칼로리 소모로 체중 관리 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는 종목입니다.

반응형

 

 

 

탁구는 실내 스포츠로 빠른 속도와 순발력, 전략 및 정확성을 요구하는 스포츠로 테이블에서 경기하기에 테이블 테니스라고도 불리웁니다.

 

 

탁구의 기원

탁구의 시작은 19세기 영국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880년대 영국 상류층들이 저녁 식사 이후 오락으로 즐겼던 위프-위프라는 놀이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당시 책상 위에서 라켓을 이용하여 공을 주고받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핑퐁'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는데 식탁 같은 곳에 네트를 세우고, 책을 이용한 라켓을 사용하여 와인병의 코르크를 치는 형태였습니다.

1920년대 아시아로 확산되었으며, 특히 중국, 한국,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1926년 국제탁구연맹인 ITTF가 설립되었으며 런던에서 첫번째 세계탁구선수권이 열렸습니다.

1930년대 탁구의 장비와 규칙 등이 표준화되었는데, 이 시기 공의 크기, 무게, 라켓 규격, 재즐 등에 대한 규정이 마련되었습니다. 1950년대 셀룰로이드 공이 도입되었고, 이로 인해 게임의 속도가 박진감있게 변하였고 공의 스핀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특히 1970년대 중국에서 국가 스포츠로 자리잡게 되었으며, 미국과 중국의 관계 개선에도 기여하는 등 '핑퐁 외교'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후 중국은 탁구 종목에서 세계 최강국의 자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전 세계적이고 글로벌한 종목으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탁구 성적

대한민국은 올림픽 탁구 종목에서 총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중국이 모든 탁구 금메달을 쓸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선전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서울 올림픽 남자 단식 유남규 선수와 여자복식 양정화/현정화 선수 아테네 올림픽 남자 단식에서 유승민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올림픽 금메달 수는 한국이 총 3개로 32개의 중국 다음으로 많으며, 일본과 스웨덴이 1개씩만 획득했을 뿐입니다. 올림픽 성적은 전체 2위입니다. 중국의 탁구는 한국의 양궁과 비교할 수 있을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합니다. 중국 내 등록 선수만 해도 최소 2천만명이 넘는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인재풀이 좋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 선수들의 선전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탁구 종목 슈퍼스타

마룽 : 중국 출신으로 남자 탁구 최고 선수 중 한명으로 세계선수권과 올림픽을 제패하였습니다.

장지커 : 중국 출신으로 세계선수권과 올림픽을 제패한 뛰어난 선수입니다.

유승민 : 한국 출신으로 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은퇴 후 IOC 위원을 역임하였습니다.

딩닝 : 중국 여자 탁구의 전설로 세계선수권과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왕하오 : 중국 출신으로 여러 차례 세계선수권을 제패한 시대를 대표하는 선수였습니다.

팀볼 : 독일 출신으로 유럽을 대표하는 탁구 선수입니다.

이토미마 : 일본 여자 탁구 선수로 중국의 독주에 대항마 역할을 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 선수입니다.

 

[스포츠 역사] 탁구의 역사 및 종목 소개
테이블에서 경쟁하는 종목 - 탁구

탁구 주요 대회

올림픽 : 4년에 한번식 열리기 때문에 희소성이 있습니다. 올림픽에는 남자 단식, 여자 단식,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의 종목이 있습니다. 가장 최근 대회는 2021년에 개최한 2020 도쿄 올림픽입니다.

세계 탁구 선수권 : 탁구계에서 가장 중요한 대회로 2년마다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누어서 개최됩니다. 가장 최근 대회는 2019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입니다.

ITTF 월드 투어 : 탁구 연맹이 주최하는 투어로 세계 랭킹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ITTF 월드컵 : 탁구 연맹이 주최하는 대회로 세계 최고 탁구 선수들이 참가하여 경쟁하는 대회입니다. 가장 최근 대회는 2021년 포르투갈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구의 경기 방식

단식은 코트별 1명씩, 복식은 코트별 2명씩 선수가 탁구 라켓을 이용하여 탁구대를 사이에 두고 공을 넘기면서 경쟁하는 스포츠입니다. 경기는 중앙 네트를 기준으로 하며, 서브시 엔드라인 뒤에서 공을 쳐서 자신의 코트에 한 번만 튄 후 상대편 코트로 들어가야 합니다.

게임은 7세트 중 4세트를 먼저 취득하는 사람이 승리학게 되며, 세트별로 11점제로 진행됩니다. 10-10 스코어가 될 경우에는 2점 이상 차이가 나야 세트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단식 기준 선수별로 2회씩 서브권을 가지게 됩니다. 플레이어들은 공격과 수비를 번걸아 수행하며, 공이 테느를 넘고 상대편 코트안에 닿아야 득점을 할 수 있습니다.

 

 

구 용어

스매시 : 공을 강하게 빠르게 치는 공격 기술입니다.

쇼트 : 공은 네트에 붙어서 낮게 남기는 기술로 상대방이 반격하기 어렵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스핀 : 공에 회전을 주어 상대방이 리시브하기 어렵게 만드는 기술로, 탁구 게임의 기본이 되는 기술이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드라이브 : 공을 빠르고 강하게 치는 공격 기술입니다.

 

 

탁구의 긍정적 영향

탁구는 사람들간 실내 오락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경쟁 스포츠로 성장하였고, 모든 연령대에 사랑을 받고 있는 국제적인 스포츠가 되었습니다. 프로 경기 및 세계 대회 뿐만 아니라, 아마추어들이 경쟁할 수 있는 아마추어 경기들도 많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과도 결합하고  있는데 이는 라켓, 공의 개선, 고속 카메라 및 컴퓨터 개선 등이 도입되고 있으며, 전세계 사람들이 탁구를 치고, 선수들의 경기를 보는데 보다 많은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 Recent posts